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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30분의 약속 - 24화

seanpark1222 2025. 5. 8. 10:09

 

"쉬운 길보다 필요한 길을 택하는 루틴"

 

오늘 새벽, 아기가 계속 울었다.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눈이 무겁고 온몸이 피곤한 아침.

 

그래도 나는 5시 30분에 일어났다.
그리고 6시에 헬스장에 도착했다.

 

내일은 오전부터 미팅 일정이 있어 운동을 못할 것이기에,
오늘은 하체 Day와 금요일 루틴인 어깨/삼두 운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하체로 시작해,
어깨와 삼두까지 이어서 운동하고
조깅은 시간을 조금 줄여 마무리했다.

 

몸은 무겁고, 일정은 빡빡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몸을 풀고 늘려주는 시간이
오히려 나를 버티게 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

 

육아와 업무 사이에 운동까지 병행하는 건 분명 쉽지 않다.
하지만 쉬운 길보다 필요한 길을 택하고 싶다.

오늘도, 나는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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